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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의 집 돕기 ‘일일밥집’

2015-09-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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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뉴욕가정상담소

무지개의 집 돕기 ‘일일밥집’

일일밥집을 함께 여는 무지개의 집 김은경(왼쪽부터) 사무총장과 함지박 식당의 김영환 사장, 무지개의 집 클라라 박 사회복지사. <사진제공=무지개의 집>

무지개의 집 일일밥집뉴욕가정상담소가 이달 22일 오전 11시~오후 3시 상담소 산하 기관인 무지개의 집을 돕기 위한 일일밥집 행사를 개최한다.

가정폭력이나 개인 사정으로 갈 곳이 없는 여성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무지개의 집은 매년 일일밥집에서 모은 수익금을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뉴욕의 한 장소를 빌려 개최했던 일일밥집이 올해는 뉴욕과 뉴저지에 있는 식당 6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식당은 퀸즈에 있는 함지박과 병천순대, 맨하탄의 그리운 미스코리아와 서울가든, 뉴저지의 풍림과 JD 스테이크 하우스 등이다.

일일밥집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5달러짜리 티켓을 구매한 후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식사하면 된다. 일일밥집이 진행되는 동안 무지개의 집 회원들이 만든 고추장, 비누, 수세미, 액세서리 등도 함께 판매된다. ▲문의: 718-460-3801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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