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행복한 신앙인을 추구하는 목회”

2015-09-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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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델연합감리교회. 한인희 담임 목사 취임 예배

“행복한 신앙인을 추구하는 목회”

지난달 30일 열린 베델연합감리교회 취임 감사예배에서 사회자가 한인희 담임 목사(오른쪽부터)와 한혜영 사모, 두 자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베델교회 조영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베델연합감리교회는 30일 지난 7월 1일자로 미연합감리교단으로부터 동 교회에 파송을 받은 한인희 담임 목사의 취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후4시부터 이종민 목사 사회로 열린 취임감사 예배는 정현섭 목사(예수사랑교회)의 기도와 성가대의 특별찬양, 이은철 목사의 ‘일어나 빛을 발하라’ 설교등으로 진행됐다.

평신도 대표인 김수원권사의 담임 목사 소개와 환영,서약식에 이어서는 홍삼열 목사(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의 축사와 안영호 목사의 격려사,한상남 장로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한인의 담임 목사는 취임 인사를 통해 “세대간의 조화와 하나님을 경험하는 예배와 성도들이 갖고 있는 달란트를 찾아내어 행복한 신앙인을 추구하는 목회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목사는 “실제적인 교육과 경험으로 세상안에서 그리스도인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며 복음전도자를 파송하는 교회의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인희 담임 목사는 아리조나 연합감리교회와 투산연합감리교회에서 시무후 이번에 베델연합감리교회로 파송을 받아 취임 감사 예배를 드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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