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달러 이상 매매 작년 비해 12% 감소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상승 속에서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고급주택이 잘 팔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의 트렌드를 조사하고 있는 ‘코어로직’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 8월 중순 100만달러를 호가하는 고급주택의 판매가 작년 같은 시기에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여름 고급주택의 판매가 주춤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자료는 ‘코어로직’사가 지난달 11일을 기준으로 22일 동안 주택 중간가격이 100만달러 이상인 오렌지카운티 9개 우편번호를 조사해서 나온 것이다. 이 기간 이들 지역에서 222개의 주택이 매매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254개와 비교해서 32개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오렌지카운티 전역에서는 이 기간 주택판매가 1년 전에 비해서 8.2% 늘었다. 이 지역의 83개 우편번호 지역 중에서 단지 55개 지역의 주택판매가 지난해에 비해서 증가했다.
비싼 동네에 해당되는 중간가격이 71만5,000달러부터 시작되는 27개 우편번호 지역은 작년에 비해서 주택매매가 6.4% 증가했다. 전체는 8.2% 뛰었다. 가장 집값이 비싼 우편번호는 뉴포트비치(92662)로 중간가격이 385만달러이다. 그 다음으로 뉴포트비치(92661)로 198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사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전체 중간가격은 61만5,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 5.1% 올랐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주택시장은 ▲단독주택-중간가격이 68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서 4.6% 상승했고 판매는 2,232채로 작년과 비교해서 14.3% 늘어났으며 ▲기존 콘도-중간가격이 43만2,000달러로 한해 전에 비해 5.6% 상승했고 매매도 14.7% 증가했고 ▲새 주택-중간가격이 80만3,500달러로 한해 전과 비교해서 2.4% 늘어난 것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