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후원 ‘OC 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200여명의 선수들 참가
▶ 10월3일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
본보 후원으로 올해 8번째로 ‘OC 탁구협회 회장배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탁구협회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남가주 한인 탁구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탁구잔치가 열린다.
오렌지카운티 탁구협회(회장 김준모)는 본보 후원으로 올해 8번째로 ‘OC 탁구협회 회장배 대회’를 10월3(토)일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19700 Bloomfield Ave.)에서 한인 교회, 단체 등 30여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한다.
특히 이 탁구대회는 실력이나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탁구를 좋아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등록해서 평소 갈고닦은 탁구실력을 겨루는 ‘축제’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리그전을 갖게 된다.
OC 탁구협회의 김준모 회장은 “미국 탁구경기에서는 한 번 지면 집으로 가지만 이번 탁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한 번 경기에 졌다고 탈락해 집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몇 게임을 즐길 수 있다”며 “탁구를 즐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참가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준모 회장은 또 “탁구협회 회장배 탁구대회는 탁구를 좋아하는 남가주 전체 한인들의 축제이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실력을 낮추어서 신청하는 것을 삼가 주었으면 한다”며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축제를 즐겨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크게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서 개최된다. 개인전은 선수급 실력을 갖춘 동호인들을 비롯해 탁구를 어느 정도 즐길 수 있는 일반인들까지 실력별로 6개 그룹(오픈그룹, A그룹, B그룹, C그룹, D그룹, 초보자 그룹)으로 나눠 운영된다. 단체전은 오픈그룹, B/C통합그룹, D그룹 등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OC 탁구협회 측은 이 대회 개최에 앞서 그동안 각종 탁구대회에 출전해온 한인선수 259명에 대해서 실력별로 A, B, C, D그룹으로 나누어서 분류해 놓고 있다.
그리고 각 그룹 안에서 비슷한 실력을 갖춘 사람들끼리 리그전을 펼쳐 승패에 따라 점수를 얻게 되며 많은 점수를 딴 개인이나 단체끼리 토너먼트를 전개해 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리그전과 토너먼트는 3판2승제, 결승은 5판3승제로 승패를 정하게 된다. 단체전은 4인, 2단 1복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개인전과 단체전 각 그룹별로 1, 2, 3위를 선정하게 되며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식사와 음료수를 제공한다. 대회 참가비는 개인 20달러 단체 80달러이다. 신청마감일은 내달 19일까지이며, 신청마감 후에는 개인 30달러, 단체전 120달러이다. 9월28일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협회 측은 대회 당일 사용하는 새 탁구대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을 원하는 한인들의 예약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명수 총무이사 (714)558-7171로 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현대탁구클럽 (213)736-1234, 송제호 탁구교실(213)383-0096, 배성환 탁구교실(714)726-5661, e4Hat 탁구클럽(714)870-6270 등에서 하면 된다.
경기운영 방식이나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준모 회장 (714)809-4966, 조래복 재정담당(213)248-0430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