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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빅딜/ 맨하탄 One57 2,800만 달러

2015-08-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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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 소재 ‘One57’의 한 유닛이 지난주 2,8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려 뉴욕시에서 한 주간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꼽혔다.
뉴욕시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이 건물(157 West 57th Street) 67층에 위치한 67B 유닛이 2,800만5,375달러에 팔렸다.

총 4,116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유닛은 3베드룸과 3.5개 화장실이 있으며 월 관리비는 8,895달러에 달한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바이어는 리스팅 가격인 2,950만 달러보다 약 150만달러 싼 가격에 유닛을 매입했다. 같은 층에 있는 또 다른 유닛(67A)는 지난 3월 3,000만 달러가 조금 넘는 가격에 매매된 바 있다.

이 건물의 거주자들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멋진 전망뿐만 아니라 건물 밑에 위치한 파크 하이야트 호텔이 제공하는 부대시설 사용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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