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 넘는 무더위 45일간 지속 기록
2015-08-25 (화)
뉴욕시에 낮 최고기온이 화씨 80도(섭씨 27도)를 넘기는 무더위가 45일간 지속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맨하탄 센트럴팍의 낮 최고 기온은 지난 7월10일부터 8월24일까지 연속적으로 45일간 화씨 80도를 웃돌았다.
이번 더위는 25일 한차례 비가 온 뒤 잠시 풀리겠지만 다음달 1일 낮 최고 기온이 다시 90도로 올라가는 등 한차례 더 이어질 전망이다.<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