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신임 부총영사와 동포담당 영사에 권기환, 허정애 영사가 부임했다.
뉴욕총영사관은 각각 15일과 19일에 귀임한 강유민 동포담당 영사와 김형길 부총영사 후임으로 권기환, 허정애 영사가 17일 부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권기환 부총영사는 1992년 외교부에 입부한 뒤 주유엔대표부 1등 서기관과 주이라크대사관 참사관, 주필리핀대사관 참사관, 재외동포과장, 인권사회과장,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허정애 영사는 1998년 외교부에 입부한 뒤 주영대사관에서 2등 서기관과 1등 서기관 정무 및 영사를 역임했으며 주캄보디아 대사관 참사관과 국립외교원 직무연수과장, 기획조정실 인사제도팀장으로 일했다. <조진우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