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포격 도발 규탄
2015-08-21 (금)
노명섭(앞줄 오른쪽 두 번째부터) 회장, 김민선 회장, 민경원 회장 등 관계자들이 북한의 포격 도발에 대해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뉴욕 일원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한국의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발생한 북한의 포격 도발을 규탄하고 사과를 촉구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회장 노명섭), 재미대한민국애국연대(회장 민경원), 뉴욕한인회정상화위원회측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는 20일 퀸즈 플러싱 소재 한인회 사무실에 모여 “북한은 최근 비무장지대에서 지뢰 매설로 인한 도발을 한 차례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20일(한국시간) 다시 경기도 연천에 포탄을 발사함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규탄하며 “이 같은 군사적 도발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휴전선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불안케 하는 군사적 협박을 당장 중지하고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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