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뉴욕과 뉴저지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실시된다.
미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21일부터 본격 시작돼 노동절인 9월7일까지 약 20일간 이어진다.
뉴욕주 경찰은 이 기간 주요 타운 도로 곳곳에 음주운전 체크 포인트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위장 차량을 동원해 음주 운전자 색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뉴욕시는 순찰 경관 및 순찰차를 대폭 증원해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며, 낫소카운티와 서폭카운티도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뉴저지주 역시 이 기간 한인 밀집지역인 포트리와 잉글우드 클립스, 클립사이드 팍, 해링턴 팍, 올드 태판, 램지, 팰리세이드 인터스테이트 파크웨이 등을 포함해 195개 타운에서 집중적으로 실시된다.<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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