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지선 자매초청 간증전도 집회

2015-08-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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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뉴비전교회.새생명 축제

밀피타스에 있는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는 오는 22일(토) 저녁7시 30분 이지선 자매(사진)를 초청하여 간증 전도집회를 갖는다.

간증자로 나오는 이지선 자매는 2000년 7월 어느날 한 음주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로 전신 55%의 화상을 입고 의사들도 포기해버린 중상 환자가 되었다.

그는 죽음의 문턱에서 간신히 살아났지만 무릎 위로 화상을 입어 얼굴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고, 양손의 손가락까지 절단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지선 자매는 당당함과 유쾌함으로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이후 2005년 9월에는 보스턴대학교에 입학해 재활상담 석사과정을 공부했다.

이지선 자매는 ‘지선아 사랑해’, ‘오늘도 행복합니다’라는 책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있다. 이지선 자매는 한국의 환경재단에서 선정한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포함되기도 했었다.

뉴비전교회는 오는 10월 9일(금)부터 11일(일)에는 손인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새생명축제 2를 개최한다.

교회 주소:1201Montague Expy.Milpitas,CA 95035, (408)7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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