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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2015 코리안 퍼레이드 광고에 관하여

2015-08-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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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는 지난 14일자 사고를 통해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의 경우 뉴욕한인회 분규 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 주관처인 한국일보가 단독으로 진행하게 됐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

뉴욕한인회 분규사태의 해결 또는 분규 당사자 간 합의 없이는 자칫 뉴욕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코리안 퍼레이드 행사 또한 분규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14일자 코리안 퍼레이드 광고문에는 ‘뉴욕한인회 주최’란 문구가 생략된 채 게재됐었습니다. 하지만 1980년 이래 30년이 넘게 본보와 함께 코리안 퍼레이드를 이끌어온 뉴욕한인회라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고려하여 광고문에는 지난 15일자부터 ‘뉴욕한인회 주최’를 명기키로 했습니다.

본보는 이번 분규사태의 해결 또는 분규 당사자 간 합의가 이뤄져 하루속히 종전과 같이 뉴욕한인회와 한국일보가 협력해서 치러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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