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운전석 잠자던 한인남성 음주운전 혐의 체포
2015-08-15 (토)
술에 취해 운전석에서 잠을 자던 40대 한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뉴저지 오렌지타운경찰에 따르면 뉴저지 핼링턴 팍에 거주하는 허(40)모씨는 술을 마신 뒤 14일 새벽 12시13분께 스파킬 유니온 스트릿에 자신의 승용차를 세우고 운전석에서 자고 있다가 순찰 중인 경찰에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한인 변호사들은 “차량의 시동이 걸려 있지 않더라도 음주 뒤 운전석에 앉아 있거나 잠을 청하다가 경찰에 적발되면 음주운전으로 체포될 수 있다”며 “술을 깬 뒤 운전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차를 주차하고 잠을 청하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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