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연합회 “어느 한쪽 지지 않는 중립”
2015-08-11 (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의장 최영배)는 최근 뉴욕일원 4개 지역한인 회장들이 뉴욕한인회정상화위원회측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을 지지한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연합회는 지난 7일 정기 모임을 갖고 “연합회는 어느 한쪽의 회장을 일방적으로 지지하지 않는 중립을 지키고 있다”며 “뉴욕한인회의 장기적인 분열을 막기 위해 다음 달 모임 전까지 양측 회장들과 직접 접촉해 중재 또는 합의점 도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퀸즈한인회와 롱아일랜드한인회, 웨체스터한인회,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을 인정하고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본보 8월5일자 A4면>한 바 있다.<조진우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