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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피해 역사유적지 620만달러 연방 보조

2015-08-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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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샌디가 뉴욕시를 강타한지 거의 3년이 됐지만 아직까지 복구되지 않은 지역이 남아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아직까지 복구가 되지 않는 역사 유적지를 위해 620만 달러의 연방 보조금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조금은 뉴욕주 공원, 레크리에이션 및 역사보존국 예산에 할당될 계획이다.

보조금 중 260만달러는 허리케인 샌디로 대대적인 피해를 입은 브루클린의 에버그린과 그린우드 공동묘지, 프로스펙트 팍 등의 복구 작업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스펙트 얼라이언스의 크리스탄 지머맨 부회장은 “샌디 이후 프로스펙트 공원의 일부가 마치 정글을 연상케 할 정도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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