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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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빅딜/ 타임워터 센터 펜트하우스 5,091만7,500달러

2015-08-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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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미드타운 소재 타임워너 센터(25 Columbus Circle) 건물의 펜트하우스가 5,091만7,500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 매물로 기록됐다.

면적이 8,274스퀘어피트인 이 유닛은 6개의 베드룸과 8.5개 화장실이 있으며 서재, 미디어룸, 25X26 크기의 대형 드레싱 룸이 있다. 월 관리비는 3만7,305달러이다. 이 유닛은 러시아의 재벌인 안드레이 바빌로프가 지난 2009년 3,750만 달러에 매입했다. 바빌로프는 지난 2013년 7월 이 유닛을 7,500만 달러에 매물로 내놨으나 반응이 없자 2014년 5월에 가격을 6,800만 달러로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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