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교양강좌

2015-08-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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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지게 8월 강의 시작

▶ 추순자씨 한국화 등

다양한 강좌로 한인들의 배움의 열정을 채워주고 있는 ‘재미지게’(공동대표 정찬열·박영규)가 한인타운 글사랑 모임 강의실(9681 Garden Grove Blvd. 203호)에서 8월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경력이 있는 소선 추순자 화백이 진행하는 ‘한국화 강좌’는 오는 7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한국에서 미술대전·공모전에 제자들의 작품을 출품시켜 입상자를 다수 배출한 추순자 화백은 “내가 가진 재능을 조금이라도 남들에게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수강생은 장소 관계상 7명으로 제한된다.


‘바가바드기타 강독’ 강좌는 10년 동안 ‘바가바드기타’를 공부해 온 오동석(내과의사)씨가 오는 14일(금), 21일(금)과 9월4일(금), 18일(금) 오후 2시에 총 4회에 걸쳐 강의한다. 교재는 10년 동안 틈틈이 직접 번역을 해온 것을 바탕으로 교재를 만들어 강좌를 한다.

‘독서토론회’는 오는 10일(월)과 24일(월) 오후 2시에 ‘재미지게’의 공동대표 중 박영규(서점 운영)씨가 진행한다. 박영규 대표는 “독서의 깊은 맛을 함께 즐기고 싶어서 이 강좌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독서 토론회’의 첫 도서로는 ‘그리스인 조르바’로 선정되었고 매월 첫 번째 시간에는 작가와 줄거리, 작품의 시대적 배경 등을 소개하고 두 번째 시간은 수강생이 번갈아가며 ‘내 마음을 움직인 한 구절’ ‘나의 밑줄 긋기’ 등을 통해 자신의 독후감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25일 ‘한반도 정세와 주변 4대 강국의 힘겨루기’란 제목의 특강을 했던 김윤경(재야 인문학자)씨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인문학 강의를 한다. 이번 8월 강의는 오는 29일(토)에 중국의 야심찬 세계 정복정책인 ‘일대일로’에 관해서 강의한다.

이 외에도 ▲여천기(정신과 전문의)씨의 ‘정신과 전문의가 소개하는 정신건강 관리법’ 7일(금), 28일(금) 오후 2시 ▲김강수(물리학자)씨의 창세기와 빅뱅 우주론, 그 반목과 조화 21일(금) 오전 10시 ▲정찬열(재미지게 공동대표)씨의 글사랑 모임 오전반 6일(목), 20일(목) 오전 10시/저녁반 13일(목), 27일(목) 오후 6시30분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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