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에지워터 아발론 아파트, 불연소 자재로 건물 신축

2015-08-06 (목)
크게 작게
지난 1월 화재로 전소된 뉴저지주 에지워터 아발론 아파트가 불연소 자재를 사용해 건물로 신축될 예정이다.

아파트 개발업체인 아발론 베이는 지난 3일 열린 웨인 조닝위원회 회의에서 새 아파트 건축 자재로 화재에 강한 불연소 재질로 짓기로 결정했다. 또한 뉴저지주정부가 요구하는 기준보다 더 많은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화재가 내부로 번지지 않도록 막는 방화벽을 세우기로 방침을 정했다. 방화벽은 주에서 규정하는 건축 의무조항은 아니다.

한편 아발론 베이는 총 31.8에이커 부지에 422가구가 입주할 13개동을 건설할 계획안을 제출한 상태다. 아파트 단지에는 클럽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야외 수영장 등이 함께 들어선다. 아발론 베이의 건설 계획안은 오는 9월21일까지 공청회를 거쳐 결정된다.<김소영 기자> A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