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산타 몬타냐신학교 졸업식
2015-08-05 (수) 12:00:00
멕시코 유까딴 메리다의 산타몬탸냐신학교 2015년도 졸업생.<사진 조남환 선교사>
멕시코 유까딴 반도 메리다(Merida)에 있는 산타 몬타냐 신학교의 졸업식이 지난 7월 18일 열려 석사과정 3명,사역자 훈련원 과정 17명등 총 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조남환 선교사가 운영하는 산타몬타냐 신학교는 뜨거운 가슴으로 목회를 시작했지만 정규 수업을 받지 못한 멕시코 현지 목회자를 위해 3년반 과정의 사역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장소가 넒어 메리다선교센터 한곳에서 모든것을 감당 할 수 없어 지역별로 분할하여 ‘현장 클래스’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조남환 선교사는 지난 1991년 기독교 대한감리회 멕시코 선교사로 파송받아 25년째 선교사역을 해오고 있다.
산타몬타냐 신학교는 신학교육을 통한 현지인 리더십 개발을 위해 지난 2012년 2월에 오픈하여 수업을 해오고 있다.
메리다선교센터내 다목적 홀에서 열린 2015년 졸업식에는 이사장인 장용훈 목사와 아가페사역자 훈련원의 박문환 목사도 참석하여 졸업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