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교회 10대 여학생 성폭행 30대 한인전도사 체포
2015-08-05 (수)
30대 한인 전도사가 같은 교회에 다니는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붙잡혔다.
매사추세츠주의 맨체스터경찰은 4일 지역내 한 교회의 청년부 전도사인 정(32)모씨를 10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2급 성폭행 등 13건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보석금 35만 달러가 책정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2년 3월13일부터 9월11일까지 당시 17세로 미성년자였던 피해자의 집에서 피해자를 설득해 성관계를 가졌다.
매사추세츠 주법은 감독에 위치해 있는 20세 이상 성인은 18세 이하와 성관계를 맺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조진우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