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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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체스터/ 용커스 2패밀리하우스 에어컨 과열로 화재

2015-08-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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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커스 스토리 레인에 위치한 2페밀리 하우스에서 월요일 (3일)새벽 화제가 발생했다. 원인은 위층아파트의 에어컨디셔너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용커스 소방관의 발표에 의하면 월요일 새벽 3시 쯤 40여명의 소방수가 출동해지붕에 두 개의 구멍을 뚫어 연기가 빠져나오도록 했으며 총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또한 한 사람이 소방수가 호흡장애를 일으킨 이외로 아래 위층 모든 거주자는 무사히 대피했으며 사상자는 없다고 한다.

전기누전과 같은 화재 요인 중에서도 연속적으로 에어컨을 가동하는 여름철에는 오래된 에어컨을 재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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