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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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퀸즈서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

2015-08-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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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 5개업체 선정

▶ 보던 애비뉴에 경작지 한곳 마련

퀸즈 일원에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시설이 들어선다.

뉴욕주가 내년 1월1일부터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 할 예정인 가운데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지난 31일 마라화나 재배 및 유통 라이선스를 획득한 업체 5곳을 발표했다.

선정된 업체는 ‘블룸필드 인더스트리’, ‘컬럼비아 케어 NY LLC’, ‘엠파이어 스테이트 헬스 솔루션’, ‘에테인 LLC’, ‘파마캔 LLC’ 등이다. 이들 5개 업체는 뉴욕주 일원에 약 20개의 마리화나 재배 시설을 둘 예정이다. 특히 ‘블룸필드 인더스트리’사는 맨하탄 미드타운 터널과 인접한 퀸즈 ‘보던 애비뉴’ 인근에 재배 시설과 조제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마라화나 재배 농장 이외에 업체당 4곳의 판매소를 뉴욕주 내에서 운영할 수 있다. <천지훈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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