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 이스트사이드 ‘도시 안의 도시’들어선다
2015-08-01 (토)
맨하탄 로어 이스트사이드에 들어서게될 대형 주상복합 건물 ‘Essex Crossing’의 조감도.
맨하탄 로어 이스트사이드(Lower East Side) 지역을 탈바꿈할 10억달러 규모의 재개발 프로젝트가 이번달 드디어 시작됐다.
에섹스와 델렌시 스트릿 인근에 들어서게 될 ‘Essex Crossing’은 대형 주상복합 건물로 최근 융자 절차가 완료되면서 착공에 들어갔다.1차 개발 프로젝트는 556개 유닛의 아파트와 에섹스 스트릿 마켓, 영화관, 볼링장, 박물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커뮤니티보드 3의 지지 리 회장은 “우리 동네 전체가 이 프로젝트로 새롭게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마치 도시안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