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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 이스트사이드 ‘도시 안의 도시’들어선다

2015-08-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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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안의 도시’들어선다

로어 이스트사이드 ‘도시 안의 도시’들어선다

맨하탄 로어 이스트사이드에 들어서게될 대형 주상복합 건물 ‘Essex Crossing’의 조감도.

맨하탄 로어 이스트사이드(Lower East Side) 지역을 탈바꿈할 10억달러 규모의 재개발 프로젝트가 이번달 드디어 시작됐다.

에섹스와 델렌시 스트릿 인근에 들어서게 될 ‘Essex Crossing’은 대형 주상복합 건물로 최근 융자 절차가 완료되면서 착공에 들어갔다.1차 개발 프로젝트는 556개 유닛의 아파트와 에섹스 스트릿 마켓, 영화관, 볼링장, 박물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커뮤니티보드 3의 지지 리 회장은 “우리 동네 전체가 이 프로젝트로 새롭게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마치 도시안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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