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매입한 영국 런던 첼시 소재 맨션.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에 영국 런던에 2,500만달러 맨션을 매입했다.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블룸버그 시장은 런던 첼시 지역에 있는 저택을 1,600만 파운드(2,500만달러)에 샀다. 이 가격은 희망가격보다 100만파운드나 더 높은 액수이다.
저택이 위치한 거리는 제임스 휘슬러, J.M.W. 터너, 믹 재거 등 영국 부유층과 유명인사들이 거주한 바 있다.
최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으로부터 명예기사 작위를 받은 블룸버그 전 시장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블룸버그 미디아사의 새 본사 건물을 런던에 지을 짓고 있다.
억만장자인 블룸버그 전 시장은 맨하탄, 버뮤다, 플로리다, 콜로라도, 웨체스터 카운티, 사우스햄턴 등에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는 “런던 시장직에 도전할 의사가 있느냐”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0%”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