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티 보건국 무료 스마트폰 앱 서비스 실시
한인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식당 인스펙션, 위반사항, 폐쇄조처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 헬스푸드 프로그램은 최근 OC 수천 개의 식당과 마켓의 위생정보와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무료 제공을 시작했다.
OC 보건국의 마크 레포위츠 디렉터는 “이같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며 “식당과 마켓들에 대한 위생정보를 주민들의 손바닥 안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건국의 환경 헬스부서의 데니스 펜네시 디렉터는 OC 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오렌지카운티 푸드 인스펙션 앱을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8개월 동안에 작업을 했다”며 “소비자들은 이메일을 통해서 익스펙션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데니스 펜네시 디렉터는 또 “이 프로그램은 식당 등급표보다도 훨씬 낫다”며 “이것은 고객들에게 사실을 알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의 인스펙션 상황뿐만 아니라 카운티 식당과 푸드 취급업소들에 대해서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사항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좋아하는 식당과 근처의 식당들을 찾을 수 있고 현재 폐쇄된 식당, 검사 보고서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익스펙션 리포트를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대너포인트 하버 상인협회의 짐 밀러 회장은 “소비자들이 식당들에 대한 사실을 알고 그들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으로 이 앱은 그 역할을 돕는다”고 말했다.
OC 푸드 인스펙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ocfoodinfo.com을 통하면 알 수 있다.한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21일 미팅에서 LA와 샌디에고 카운티에서 시행하고 있는 A, B, C식당 위생 등급제를 OC에서는 실시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이 위원회는 이 방안을 4대1로 부결시킨 대신 현행 수수료를 인상시켜서 카운티 보건국에서 최소한 한해에 3번 익스펙션을 실시키로 했다. 현재는 인력과 예산부족으로 인해서 한해 평균 1.6번 식당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카운티는 식당들에 대한 수수료를 2015~16년 5.47%, 2016~17년 6.11%, 2017~18년 4.05% 각각 인상시킨다. 이번 인상으로 인해 카운티는 3년에 걸쳐서 300만달러의 추가 예산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식당은 한 업소 당 200달러가량 더 내야 한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