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이스트엘름허스트~롱아일랜드 뉴하이드팍까지 이어지는 그랜드 센트럴 파크웨이 일부 도로가 재포장된다.

토니 아벨라 뉴욕주 상원의원은 최근 뉴욕시 교통국으로부터 300만 달러를 투입해 2016년 여름부터 그랜드 센트럴 파크웨이 도로를 재포장하는 계획을 확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아벨라 의원은 베이사이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클리어뷰 익스프레스웨이에서 그랜드 센트럴 파크웨이로 진입하는 램프와 그 일대 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운전시 위험하다는 의견을 접수하고 지난 3월 뉴욕시와 주 교통국(DOT)에 도로 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DOT는 아벨라 의원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도로 조사를 거쳐 1년 후 재포장 작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공사 구간은 차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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