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가스펠교회를 향한 비전 실현에 충성을 다하고져 합니다.”

알라메다 가스펠교회 새 담임으로 부임한 박주형 목사(사진.51)는 “자신은 하나님이 부리는 종으로서 하나님의 백성을 목회하는데 충성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소노마 한인침례교회 부목사로 사역을 하다가 지난 6월 이 교회에 부임한 박 목사는 “할수 있는 한 성도들이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회 계획을 제시했다. 이를위해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신 성경 말씀에 성도들을 자주 노출시키려 한다면서 방법은 공식예배와 새벽기도회, 성경공부를 통해서라고 설명했다.

가스펠교회 3대 담임으로 부임한 박주형 목사는 부산 동의대학교를 졸업하고 대전 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과정을 마쳤다. 미국에 와서는 골든게이트 침례신학교에서 MACE 과정과 MATS 과정을 수료했다. 대전침례신학교를 졸업후에는 수원 중앙침례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을 시작, 그 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미국에 와서는 필라델피아 제일침례교회와 상항 한미 장로교회를 거쳐 소노마 한인 침례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다가 가스펠교회에 부임하게 됐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강은 사모와 딸 효민, 아들 사무엘이 있다. 가스펠교회는 지난 2004년에 김흥철 목사가 중앙침례교회로 개척했으며 2대 한주봉 목사가 교회 이름을 ‘알라메다 가스펠교회’로 변경했다. 올해 표어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로 정한 알라메다 가스펠교회의 주일 예배는 오전 10시 30분에 갖는다. 또 수요 예배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는 월-금요일 오전 6시, 토요일 오전6시 30시분에 드리고 있다.

▲ 교회 주소 2133 Central Ave., Alameda, CA 94501.

▲ 전화 415-608-5664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