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식물원이 이달 25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제2회 세계 맥주 페스티발’ 행사를 개최한다.
전 세계 각국의 맥주 제조회사들이 내놓은 50여 가지의 맥주를 맘껏 맛볼 수 있는 이날 행사는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각각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어스틴 이스트사이더’, ‘브레켄리지’, ‘브롱스 브루어리’, ‘그린포트 하보’, ‘크로렌보그’ 등 세계 각국의 맥주 제조사 2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21세 이상의 성인에게만 입장이 허가된다.
이달 24일까지 웹사이트(qbgbrewfest.eventbrite.com)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예약하면 일인당 35달러에 입장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식물원 입구에서 입장 티켓을 구매하면 1인당 50달러다. 주차장 이용료 10달러는 별도다. ▲문의: 718-886-3800(교환 204) <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