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적 조율 거친 뒤 실행될 듯
▶ SF지역민 숙박*식당*박물관 등 5-30% 할인
서울시민 SF 유람선*체험관 등 7개시설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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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서울 문화시설 할인이 조만간 실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박원순 서울시장의 SF방문시 체결된 양도시 문화교류 MOU에 따라 진행된 이 사업은 약 1년만에 실행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민들이 이용하게 될 SF시설은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한 ‘월트디즈니박물관’, 골든게이트브릿지와 알카트래즈 등 베이풍광을 즐길 수 있는 ‘레드 앤 화이트 플릿 유람선’, 공포체험공간 ‘샌프란시스코 던전’, 유명인들을 실물크기 모형으로 제작한 밀랍인형박물관 ‘마담투소 샌프란시스코’을 비롯해 SF도심투어, 요세미티투어, 와이너리투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워투어 등이다.
SF에 파견된 조수진 서울시 주무관은 "베이아쿠리움과 쿠폰발행처리문제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베이아쿠리움의 최종승인만 되면 SF 7개시설을 서울시민들이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방법은 http://www.seoul.go.kr/oneasiapass로 들어가 제일 하단의 샌프란시스코로 가서 쿠폰을 출력하면 된다.
또 SF지역민들은 서울의 5개 숙박시설, 16개 식당, 서울 동숭동 꼭두박술관, 인사동 떡박술관 등 19개 뮤지엄, 판타스틱 등 5개 쇼을 비롯해 롯데월드, 서울시티버스투어 등 7개 투어패키지를 5-30% 할인받을 수 있다. http://www.seoul.go.kr/oneasiapass/index-en.html에서 어플리케이션 폼을 작성하면 원하는 시설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최해건 SF-서울자매도시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양도시 교류확대가 확대돼 SF에 한국이 널리 홍보되고 한류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SF-서울자매도시 웹사이트(www.sfseoul.com)를 통해 SF지역민들이 서울시설 이용 할인쿠폰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고국을 방문하는 SF지역민들도 더 풍성한 한국문화체험을 하게 됐다"면서 "SF-서울이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