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 기업, 주류사회 진출 위한 공급계약 체결
2015-07-21 (화) 12:00:00
▶ KSB(주), LA소재 TELG와 합작법인 설립키로
▶ 2020년까지 6천만 달러 매출 목표 세우기도
본국의 LED 생산업체인 KSB의 박종복 대표(왼쪽)와 LA소재 기업인 TEGL의 신진묵 부사장이 미국 LED 조명시장 개척을 위한 KSB-TEGL 합작법인 설립 체결식을 가진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 TEGL>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개최된 전 세계 최대의 반도체장비 행사인 ‘세미콘웨스트와 인터솔라 노쓰 아메리카’에 참여해 미국시장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던 본국 기업이 미국 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코트라 SV무역관에서 펼쳐진 이번 본국 기업은 ‘세미콘웨스트 2014’ 참여기업이며 올해도 충청권기업 미국 시장개척단 단장으로 온 박종복씨가 대표로 있는 KSB(주).
KSB는 이날 LA지역에 소재한 The Ernest Lighting Group(이하 TELG•대표 박종걸)와 함께 미국내 주류시장 공략을 목표로 Joint Venture 회사를 설립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본계약체결에서 KSB는 LED 제품생산과 관련한 일체의 시스템 구축 및 기술개발, 그리고 회사의 운영관리 및 세일즈오더 금융지원을 담당하게 되고 TEGL은 이미 구축된 고객군과 네트웍을 활용, 대형거래처를 구축하고 유통망을 개발하는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하며 미국내 법적, 제도적, 실무적 제반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날 계약체결식에서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위한 제반준비과정과 함께 향후 중장기사업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2020년에는 6천만 달러까지 매출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사업목표도 발표했다.
아울러 열제어기술 전문업체인 KSB가 탄소나노물질을 열전달 매체로 활용하여 개발 완료한 태양광 보일러에 대한 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TELG 관계자는 이와 관련 "새롭게 개발된 태양광 보일러는 기존 가스보일러에 쉽게 연결하여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며 "동파이프를 적용한 기존 태양열보일러의 잦은 고장과 낮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한국산업단지 공단의 기술혁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