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주년 맞은 한국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LA지역 협의회
▶ 지난 17일 통일교육 세미나
통일교육위원 LA지역 협의회의 한광성(앞줄 오른쪽 두 번째) 회장과 회원들이 세미나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해 7월에 출범한 한국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LA지역 협의회(회장 한광성)가 설립 1주년을 맞이했다.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을 알리고 교육하고 있는 이 협의회는 한 해 동안 풀러튼, LA, 샌디에고, 애리조나 등 4곳에 ‘통일 아카데미’를 오픈하고 한인 청소년들과 성인들에게 통일교육을 시키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 협의회는 최근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로부터 ‘통일 아카데미’에서 사용할 ‘우리의 역사와 통일 한국의 미래’라는 교육책자를 전해 받았으며, 이 책자를 바탕으로 통일교육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한글로 되어 있는 이 책자를 한인 2세들을 위해서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도 할 예정이다.
한광성 회장은 “이번에 한국에서 통일교육에 대한 교재를 받았기 때문에 원하는 청소년이나 한인들에게 통일 아카데미에서 통일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며 “통일교육이 더욱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광성 회장은 또 “지금까지 통일교육은 세미나 중심으로 한 강연 위주였다”며 “통일교육위원 아카데미를 중심한 교육은 다양성을 수렴하는 대화와 토론 중심의 교육형태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협의회 통일위원들은 10월26일 한국 통일교육위원과 한국학 중앙연구원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협의회 위원들은 33명이다.
한편 통일교육위원 LA지역 협의회는 지난 17일 오후 6시30분 애나하임에 있는 강의실에서 민병용 상임고문을 초청해 ‘미주 지역에 평화통일 교육의 현황과 효율적인 통일교육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민병용 상임고문은 ▲교육사업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 ▲차세대를 위한 통일교육 내용 ▲통일교육위원의 양성과 발굴 ▲성공적인 통일을 위하여 ▲통일부에서 공급되어 온 서적과 비디오 활용 등에 대해서 강의했다.
이와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화·통일교육이 평화통일 사업에 미치는 중요성, 차세대와 부모에 대한 교육, 통일 아카데미 개강문제 등이 다루어졌다.
통일 교육위원 LA지역 협의회 (714)603-7453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