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8개 교회 33개 팀 참여 한인축제로

2015-07-2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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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회 광복절 기념 배구대회 대진표 확정

▶ 내달 8일 캠벨 커뮤니티센터 운동장에서 실시

18개 교회  33개 팀 참여  한인축제로

배구대회를 2주 앞두고 산호제 한인침례교회에서 열린 각 팀 주장회의를 통해 진행방식과 대진추첨을 끝낸 제38회 북가주지역 교회간 친선 배구대회 참가팀 관계자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찌고 있다.(두번째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최승환 목사)

38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북가주 지역 한인들의 최대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 한 8.15 광복절 기념 북가주지역 교회간 친선배구대회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산호제 한인침례교회(담임 최승환 목사)가 주최하고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제38회 광복절 기념 배구대회는 내달 8일(토) 캠벨 커뮤니티센터(Campbell Community Center)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 수는 주장회의가 열린 지난 18일 현재 18개 교회에서 총 33개 팀이 참여키로 했다. 하지만 예년의 사례에 비춰봤을 때 대회 막바지에 참가를 원하는 교회나 팀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산호제 한인침례교회에서 열린 배구대회 참가 팀들의 주장회의에서는 대회를 주관하는 SJ한인침례교회 염동성 체육부장 겸 준비위원장의 진행으로 경기규칙에 대한 확인과 함께 청년부(나이제한 없음), 청년 OB(30세 이상), 장년부(45세 이상)에 대한 조 편성 및 각 교회 자리배치 추첨을 마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목회자들로 구성된 북가주목회자협의회에서 자체적으로 한팀을 만들어 출전하기로 했다.

지난해 8개 팀이 자웅을 겨뤘던 장년부는 10개 팀으로 늘어났으며 청년 OB에서는 11개 팀이 출전하며 청년부는 지난해보다 2팀이 줄어든 12개 팀이 우승을 가린다.

염동성 준비위원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이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 해"라면서 "이 같은 시간만큼이나 북가주지역 한인들의 파워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베이지역 교회들과 한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교제는 물론 연합해서 사랑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승환 목사도 "하나님을 섬기면서 운동을 통해 하나로 뭉쳐서 믿음의 형제간 사랑의 교감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믿음의 증진을 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북가주지역의 모든 성도들과 교회마다 함께 모여 화합과 단합 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친교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구대회 준비위원회는 미처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교회를 위해 문호를 열어놓기로 했다. 참가문의는 염동성 준비위원장(408)7689227 로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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