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29일 뉴욕서 동포간담회
2015-07-20 (월)
김무성(사진) 새누리당 대표가 오는 29일 뉴욕을 방문해 동포간담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25일 워싱턴DC에 도착해 미국의 주요 정치인들과 만난 뒤 29일 뉴욕에서 한인 단체장들을 초청해 동포 간담회를 갖는다. 또 뉴욕 방문 중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도 만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조만간 정확한 일정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 방문에 앞서 새누리당중앙위원회 해외동포분과 뉴욕지부는 지난 달 18일 대동연회장에서 각 지역 한인 단체장을 초청해 동포사회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