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주택가 2007년 이후 최고치 기록

2015-07-1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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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만9,500달러

오렌지카운티의 주택가격이 8년 전인 지난 2007년 부동산 거품붕괴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바인에 본사를 둔 ‘코어로직’(CoreLogic)사에 따르면 지난 6월 OC 주택 중간가격은 지난 2007년 64만5,000달러보다 2.4% 낮은 62만9,500달러를 기록해 부동산 거품붕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주택가격 상승은 낮은 모기지 금리인하와 주택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아로직의 분석가 앤드류 리페이지는 “지속적인 일자리 증가와 고소득 일자리가 늘어남과 아울러 연초 고정 모기지가 4% 이하로 떨어져 수요를 증가로 가격상승을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OC 기존주택 중간가격은 지난달 68만달러, 콘도는 42만1,250달러였다. 이 가격은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이다. 이렇게 기존주택들의 가격이 계속 올라가는 반면에 신규주택의 판매는 8개월째 감소를 보여 거래량이 전년과 대비했을 때 5.1% 하락했다.

한편 남가주의 주택매매는 2만4,378건으로 18.1% 상승했다. 남가주의 주택가격은 2007년 50만5,000달러를 기록하고 한동안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 44만2,000달러(2014년 6월 기준)를 기록했다.

카운티를 놓고 보았을 때에 샌디에고 카운티는 20.8%,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12% 주택가격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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