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펜에서 납품한 냉동 닭고기를 자사 브랜드를 달아 판매한 회사 중 하나인 라운디스의 제품.
살모넬라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으로 냉동 닭 200만 파운드가 리콜됐다. 냉동닭 리콜은 이번주 들어서만 벌써 2번째다.
미 농무부(USDA)는 16일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둔 ‘아스펜’(Aspen) 푸드가 유통한 약 200만 파운드의 냉동 닭에 대한 리콜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이날 발표에서 냉동 닭과 미네소타에서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3명이 연관성이 있다며 이같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미 전국으로 유통됐으며 ‘P-1358’이라는 USDA의 인증마크가 있다.
또한 아스펜의 냉동 닭은 코스트 코 브랜드인 커크우드(Kirkwood), 라운디스(Roundy’s), 세이프웨이 키친스(Safeway Kitchens), 스파르탄(Spartan) 등의 이름으로도 판매됐다.
USDA는 이번 주 초에도 메인주의 ‘바버’(Barber) 푸드가 유통한 170만 파운드의 냉동 닭도 살모넬라균 감염 가능성 때문에 리콜 조치한 바 있다.
살모넬라균은 장티푸스증이나 급성위장염, 식중독 등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식중독 원인식품으로는 닭고기, 가금류, 계란, 어유, 생선, 새우, 효모, 샐러드드레싱, 땅콩버터, 코코아 등이 알려져 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