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전 사용 공사차량 단속 나선다
2015-07-16 (목) 12:00:00
베이지역 수도국이 공사현장에서 운행중인 살수차량의 공공수도 이용 실태 파악에 나선다.
14일 KCBS의 보도에 따르면 공사현장의 먼지를 제거하고 거리청소를 위해 대량으로 사용되는 물 대부분이 도로에 비치된 소화전을 통해 배출되고 있으며 수도국은 건설회사에 휴대용 미터기를 지급해 물 사용량을 측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국 관계자에 의하면 업체가 현장에서 사용한 수도세는 복수의 가족 구성원이 있는 일반 가정에 부과되는 요금기준과 도시별로 책정된 ‘가뭄세’ 적용을 받아 책정된다.
하지만 일부 차량이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불법으로 소화전에 호스를 연결하거나 배부한 미터기를 장착하지 않고 물을 사용할 수 있어 이를 단속하기 위한 검사관을 파견한다는 설명이다.
알라메다 카운티 수도국 로버트 엘리스 대변인은 “배포한 휴대용 측정기 뿐만 아니라 살수차량에 부착된 미터기를 확인해 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며 “정확한 요금을 부과해 절수정책에 동참하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