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하나-스탠포드 한국학 컨퍼런스 개최
2015-07-16 (목) 12:00:00
▶ "한국을 알리고 이해시킨다"
▶ 미 교사들 대상,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지난해 개최된 ‘제3회 하나-스탠포드 한국학 컨퍼런스’에서 라일란 세키쿼치 SPICE 커리큐럼 스페셜리스트가 일본군이 저지른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국 고등학교 교사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혀 앞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미 교육과정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4회 하나-스탠포드 한국학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스탠포드대 파울 브레스트 홀에서 개최되는데 한국의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APARC•소장 신기욱 교수)와 국제문화교류교육재단(SPICE•디렉터 개리 무카이)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서 미국 전역의 명문 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사 및 사회과학 담당 교사들을 초청 펼치는 행사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하나금융이 설립한 하나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10여명은 물론 이번 컨퍼런스를 위해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지형 학생이 한국의 특수 고등학교에 대해 배소혁 학생이 한강의 기적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국 학생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조계성 서울 하나 고등학교 수학교사는 한국의 고등학교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발표를 통해 미국 교사들의 한국 교육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남북 관계에 대한 문제와 한국에서의 경제 성장과 불평등, 한인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글로벌 한국어를 통한 사회변화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사물놀이를 통해 한국문화도 전파하며 카니 스트라웁씨가 볼런티어로 나서 배추 자르기부터 버무르는 시점까지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며 김치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