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들에 대한 구제사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어린이재단이 지난 11일 시카고에서 전세계 지부 임원 및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홍다은 기자>
글로벌 어린이재단(GCF.총회장 성숙영)이 지난 11일 시카고지역 소재 글렌뷰 윈담호텔에서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보고와 2016년도 예산 및 사업 계획, 6월 이사회에서 결정된 2016년 후원기관들에 대한 발표 및 각 지역 및 지부의 보고, 워크샵, 이사회 및 한국 공부방 소식 등의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GCF 창립자인 방숙자 명예이사장은 "17년 전 14명의 어머니들이 자식에게 밥을 먹인다는 마음으로 시작해 현재는 4천~5천여 명의 전세계 어머니들이 세계 굶주린 아이들을 돕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머니들의 동참을 소망했다.
현재 GCF의 후원지는 한국은 물론이고 방글라데시, 과테말라 두 곳, 몽골, 네팔, 잠비아 등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다.
GCF는 가축과 농작물재배 등 삶의 현장체험을 통한 결식아동 구제사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린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저소득층 아이들과 장애아동들을 돕기 위해 총 11만 3천 5백 달러의 2016년 예산 책정 발표가 있었다.
한편 GCF는 총회에 앞서 10일 저녁 환영만찬을 펼쳤으며 11일에는 기금마련 만찬행사도 개최했다. 제18차 총회는 내년에 LA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