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교회. 멕시코서 건축과 구제사역
2015-07-15 (수) 12:00:00
멕시코 단기선교에 나선 섬기는교회 단기선교팀과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려 밝은 표정으로 기념촬영 <사진 섬기는 교회>
캐스트로밸리 섬기는교회(담임 이재석 목사)는 멕시코 단기선교를 통해 빈민지역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돌아왔다.
섬기는 교회의 단기선교는 지난 7일(화)부터 11일(토)까지 멕시코 티후아나에 있는 이그래시아교회(Iglecia Church in Tijuana)에서 실시했다. 유스부 주관의 VBS에서는 빈민가의 아이들을 직접 픽업하고 데려다 주면서 100여명의 유년부 아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증거했다.
또 건축과 구제사역으로 모두의 심신은 지쳐 있었지만 열악한 삶을 사는 빈민지역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모두가 도전이 되었고 새힘을 얻었다고 이재석 담임 목사가 단기선교 소식을 전해왔다.
이재석 목사는 “선교는 어떠한 형태로든지 쉴 수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면서 “더 나아가 선교를 통해 주는것보다 받는 것이 더 많았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