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파크 최단기간 5천만 관중 동원
2015-07-13 (월) 12:00:0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AT&T 파크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단시간내 5,000만명의 관중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이언츠 홍보팀 관계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가 펼쳐진 11일 쿠퍼티노에서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그래이스 위트씨가 정문인 윌리메이스 게이트를 지나며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위트씨에게는 금색으로 50번이 자수된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저지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AT&T 파크는 지난 2000년 베이브릿지가 들여다 보이는 사우스 비치 해안가에 착공돼 16년만에 5,000만명을 돌파하며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홈구장인 캠든 야즈가 보유한 기록을 1년 단축했다.
AT&T 파크는 매년 실시되는 가장 아름다운 야구장 선정 투표에서 30개 경기장중 1,2위를 다투는 뛰어난 시설과 2010년 이후 5년간 3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팀 성적이 맞물려 꾸준히 연간 3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