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문제 현재에 영향 주지 못하도록 해야 치유 가능”
2015-07-10 (금) 12:00:00
리디아 전 심리학 박사가 감정적 문제에 대한 원인과 치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인 노인들의 친목모임인 ‘어바인 상록회’(회장 데이빗 김)는 지난 7일 오후 어바인 레익뷰 시니어 센터에서 리디아 전 심리학 박사(GIFT 전문상담소 원장)를 초청해 ‘나의 과거는 진짜 과거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전 박사는 불안증, 공황장애 등의 감정적 문제에 대한 원인과 치유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전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과거 좋지 않은 사건이나 경험으로 인한 나쁜 감정이 현재의 비슷한 상황에서도 작용해 갑자기 화를 내거나 우울해지거나 다른 부정적인 방식으로 표출된다”며 “따라서 과거는 과거의 사건으로만 인식하고 과거에 묶어둠으로써 현재의 인격에 영향을 주지 못하도록 하는 치유과정을 통해 버럭 화냄이나 공포 또는 공황장애 등의 감정적 장애로부터 회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 박사에 따르면 특히 한인 시니어들의 경우 전쟁과 사회의 혼란기를 겪으면서 이러한 감정적 장애가 타민족에 비해 더 많은 경향이 있다한편 ‘어바인 상록회’는 매월 첫 번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어바인 레익뷰 시니어 센터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 모임은 컴퓨터 등 다양한 강좌들을 운영하고 있다. 상록회 문의는 박태흥 수석부회장 (949)244-6401, 새라 김 (949)581-7823으로 하면 된다.
어바인 상록회는 8월 첫째 주 화요일 월례회에서는 세미나 대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윌리엄 메이슨 리저널 공원에서 여름 특별 피크닉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