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드림교회에 정영희 목사 부임

2015-07-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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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합감리교회 이동 목회자 5일 부임

드림교회에 정영희 목사 부임

패사디나 드림교회에 5일 새로 부임한 정영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미 연합감리교단(UMC)으로부터 7월 1일자로 파송을 받은 한인 목회자들이 7월 첫주일인 5일에 일제히 부임하여 목회를 시작했다.

남가주지역의 경우 패사디나의 드림교회 담임 목사로 월셔연합감리교회에서 7년간 시무했던 정영희 목사가 5일 새로 부임했다.

이성현 목사 (한인연합감리교회 총회장) 뒤를 이어 동 교회 4대 담임으로 부임한 정영희 목사는 이날 ‘네 손에 든것이 무엇이냐 ?’(출애굽기 4: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성만찬 예식도 집례했다.


드림교회는 오는 12일 주일에 정영희 목사 취임 감사 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5일에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LA 한인연합 감리교회에 이창민 목사, 월셔 교회 황기호 목사, 샌디에고 한인 연합감리교회 담임으로는 이성현 목사가 부임, 새 임지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북가주지역 한인 연합감리교회도 그린교회 이강세 목사,가나안교회 강정욱 목사,벧엘교회 한인희 목사,프레즈노 교회에 김규현 목사등이 5일 부임하여 목회에 나섰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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