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로스선교회 새 이사장에 최해근 목사

2015-07-01 (수) 12:00:00
크게 작게

▶ 총회 개최‘북한 어린이 생명살리기 주력’ 결의

크로스선교회 새 이사장에 최해근 목사

크로스선교회가 30일 오클랜드본부에서 총회를 가진후 기념 촬영.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새 이사장 최해근 목사. 3번째 직전 이사장 강대은 목사. 이중직 목사.

북한 동포와 어린이 생명살리기 살리기 사역을 펼치고 있는 크로스선교회가 30일 총회를 개최, 새 회장에 최해근 목사를 선출했다.

강대은 목사에 이어 새 이사장으로 일할 최해근 목사는 필라델피아 몽고메리교회 담임으로 그간 선교회 부이사장으로 일을 해왔었다.

크로스선교회는 29일 (월)에는 오클랜드선교회본부에서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등 미국 각지에서 크로스선교회를 섬기는 이사 및 지역본부장들과 북가주 목회자와 후원자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북한 어린아이들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이중직 목사 사회로 열린 기도회에서 이사장인 강대은 목사는 ‘갈렙의 유산’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재민 사무총장의 선교 활동 보고가 있었다.

이어 30일(화)에는 보다 효과적인 선교활동을 위해 각 지부에서 진행하는 사역내용과 방법을 자세히 공유하였다. 크로스선교회는 총회에서 북한 어린아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북한 어린아이들을 후원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크로스선교회 오클랜드 본부 (5235 Shattuck Ave #A, Oakland CA 94609. 510-985-1003)로 연락하면 된다.

<손수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