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팍 72가 진입로 차량통행 전면 금지
2015-06-30 (화)
29일부터 맨하탄 센트럴 팍 인근 일부 도로에서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지난 18일 발표한 뉴욕시 공원 인근 차량 통제 계획에 따라<본보 2015년 6월19일 A9면> 센트럴 팍 서쪽 방면 72가에서 시작되는 공원 내부로 향하는 진입로의 통행이 금지된다
. 이 도로는 현재까지 주중 오전 8시~10시까지 남쪽 방면으로, 오후 6시~ 8시까지 북쪽 방면으로 부분 진입이 허용돼 왔었다. 또 59가 6애비뉴에서 센트럴 팍 내 동쪽 방면 도로를 가로질러 72가 5애비뉴로 이어지는 도로 역시 주중 오전 7~9시까지를 제외한 시간 동안 통행이 제한된다.
이밖에 브루클린의 프로스펙트 팍도 오는 7월6일부터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현재 차량 진입이 가능한 서쪽방면 도로는 앞으로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동쪽방면 도로 역시 주중 오전 7~9시까지의 출근 시간을 제외하곤 차량 진입이 금지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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