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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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대사관 보름만에 비자발급 재개

2015-06-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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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을 비롯한 해외 미국 공관에서 전면 중단됐던 미국비자 수속 및 발급<본보 6월18일자 A1면>이 보름여 만에 재개됐다.

연방국무부는 24일 현재 한국 서울을 포함한 해외주재 미국 대사관 39곳에서 지난 8일부터 전산 장애로 중단됐던 온라인 비자 수속 및 발급 절차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도 미국 비자 신청서를 접수받고 인터뷰 예약과 인터뷰도 재개됐다. 미국 내에서 비자를 변경해 한국 방문시 새 비자를 받아야 하는 한인들도 인터뷰 일자를 온라인으로 예약한 후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온라인 비자발급 시스템에서 기술적 문제를 일으키는 바람에 한국 등 해외 미국공관에서의 비자 발급이 보름 동안이나 중단돼 미국행을 계획했던 하국 유학생이나 연수 희망자들이 큰 혼란과 불편을 겪어왔다.<김소영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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