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학대 창작극 선보인다
2015-06-19 (금)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윤정숙)가 운영하는 청소년 커뮤니티 프로젝트팀(YCPT·Youth Community Project Team)이 오늘(19일) 오후 6시30분 플러싱 타운홀(137-35 Northern Blvd.)에서 학년말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YCPT는 가정폭력과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을 청소년의 관점에서 표현한 창작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성인 20달러, 청소년 10달러이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상담소는 이어 이달 28일 오후 6시 롱아일랜드 맨하셋에 있는 후원 회원의 자택(488 Park Ave. Manhasset)에서 한인 여성들에게 쉼터와 직업 교육을 제공하는 ‘무지개의 집’ 후원금 마련을 위한 ‘쉼이 있는 음악회’도 개최한다. 티켓은 무료지만 제한된 좌석으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은 전자우편(ek@kafsc.org)이나 전화(718-460-3801, 교환 13)로 하면 된다.
야외에서 열리는 이날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간단한 저녁 식사도 즐길 수 있으며 이날 모금된 기금은 모두 뉴욕가정상담소와 무지개의 집 운영기금으로 사용된다.
이외 이달 20일 오후 2시에는 맨하탄의 오페라 아메리카에서 맨하탄음대 예비학교 학생 모임인 ‘무랑’이 준비한 상담소 후원 기금 마련 콘서트<본보 6월17일자 A4면>도 앞두고 있다.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