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사진) 새누리당 대표가 7월 중 뉴욕을 방문한다.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뉴욕 등 주요 4개 도시를 내달 순회하며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다만 한국에서 메르스 감염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18일 현재까지 정확한 방문 날짜와 일정은 확정되지 않고 있다.

김 대표는 뉴욕과 워싱턴 DC,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며 일주일 정도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 방문에 앞서 새누리당중앙위원회 해외동포분과 뉴욕지부는 18일 대동연회장에서 각 지역 한인 단체장을 초청해 동포사회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