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스 비치, 5년만에 다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
이번 독립기념일에서는 롱아일랜드에서도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5년 전 존스비치 불꽃놀이 행사.
7월4일 독립기념일 존스 비치 뉴욕주립공원에서 5년 만에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뉴욕주는 예산부족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존스비치에서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취소했었다. 불꽃놀이 행사를 진행할 때 들어가는 경찰 근무 수당과 경비를 지불할 예산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올해는 아스토리아 은행, 내추럴 헤리티지 트러스트, 롱아일랜드 주립공원, 캡트리 보드맨 협회, 뉴스데이, 컨노서 미디아 롱아일랜드, J&B레스토랑 등의 후원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불꽃놀이는 오후 9시30부터 30분간 펼쳐진다. 가든스테이트 파이어워크사가 총괄하는 행사로 오랜만에 존스 비치가 화려하게 단장될 예정이다. 이번 쇼 입장료는 주차가 차량 당 8달러이다.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시간은 10달러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