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축제’한식부스 인기
2015-06-08 (월) 12:00:00
뉴욕시에서 지난 1939년과 1964년 두 차례 열렸던 ‘세계 박람회(World’s Fair)’의 75주년과 5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가 7일 퀸즈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에서 개최됐다.
대형 지구본인 유니스피어 주변에서 홀리스 브라운과 다미엔 에스코바, 찰스 브래들리 등의 음악과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 이날, 세계 각국의 진귀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퀸즈보로청과 마가렛 마케이 뉴욕주하원의원, 뉴욕시공원국이 공동주최한 이날 축제에서 한 한식 부스를 찾은 타인종 관람객이 김치전을 맛보고 있다. <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