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의 멤버였던 가수 폴 메카트니가 맨하탄 5애비뉴에 위치한 듀플렉스 펜트하우스 아파트를 1,550만달러에 사들여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액수에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의 매입자로 기록됐다.

이 유닛(5개 침실, 5.5 화장실)은 5애비뉴와 86가에 위치한 건물(1045 Fifth Avenue)에 있으며 월 관리비만 약 1만3,000달러에 달한다. 바이어로 기록된 메카트니와 그의 부인 낸시 쉐벨은 셀러가 제시한 금액을 모두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은 주위에 벽돌과 라임스톤으로 지어진 건물과는 달리 현대식 유리로 돼 있으며 센트럴파크 호수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