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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사무실 성전 제공, 감사이자 축복”

2015-06-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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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이 균 회장

롱아일랜드/ “사무실 성전 제공, 감사이자 축복”

2일 사무실 확장 이전 기념식을 가진 이균 뉴욕한인 변호사협회 회장.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최근 법률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 뉴욕한인 변호사협회 이균 회장은 2일 이전 기념식에서 사무실을 사랑과 진리교회 뉴욕 성전으로 내어준 배경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소송전문변호사인 드마니티 변호사와 함께 법무법인 De MArtini & Yi를 2004년 설립해 이끌고 있는 이균 회장은 신실한 기독교인이기도 하다.

기존의 윌리스톤팍에서 미네올라로 이전한 이 법률사무실은 총 5000스퀘어피트로 10여명의 변호사들과 10여명의 사무직원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이 법률회사는 보험사 보호 소송이 전문이다.


"2004년에 설립된 이 로펌이 하나님의 은혜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하던 차에 공간이 필요한 교회와 단체들을 알게 되어 함께하게 됐다.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고맙다"고 말한다.

2013년 뉴욕한인 변호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이달 말까지 임기를 맡고 있는 이 회장은 오는 10일 맨하탄의 캐피탈에서 열리는 뉴욕한인 변호사협회 갈라 행사 준비에도 바쁘다.

뉴욕한인회 기획 부회장, 뉴욕가정상담소 이사 등을 역임한 이 회장의 새 사무실은 69 East Jericho Turnpike Mineola에 위치해 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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